컨디션이 안 좋아 연주를 망쳤다고 하면
그것도 80%는 연주자의 책임이라고 볼 수 있다.
컨디션 조절은 연주자에겐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우선 연주 2주 전부터는 연주할 시간에 맞춰서 생활하도록 한다.
대개는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른 저녁에 졸립거나 하지 않도록 잠 자는 리듬을 맞춰 놓는다.
연주를 할 시간에는 꼭 피아노 앞에 앉는다.
약 2주전부터는 매일 그 시간에 마치 리허설을 하듯이
전곡을 연주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 시간 외에는 거의 느린 템포로만 연습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필수.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감기 걸린 사람과는 일체 접촉을 피한다.
아침 저녁으로 레몬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연주 삼일전부터는 과격한 연습을 피한다.
포르테부분도 힘을 아껴 작게, 기분만 상상하면서 연습하도록 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평소 테크닉적으로 두려움을 갖고 있던 부분은
원 템포로 치지 않는 것이 좋다.
빠른 템포로 연습하다 만약 잘 되지 않으면
심리적인 불안함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주로 음악적인 연습에 힘쓰며,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스스로에게 연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이때쯤 손톱을 깎아주는 것이 좋다. 깎은 후 삼일 정도가 지나야
자리를 잡기 때문이다. 절대 바짝 깍지 않도록 조심한다.
연주 전날엔 간단한 샤워 -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근육이 이완되어서 감각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 를 하고,
당일엔 샤워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날 밤 잠은 충분히 자도록 한다.
긴장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 따뜻한 우유에 꿀을 풀어서
한잔 마시면 쉽게 잠이 온다.
수면제는 다음날 정신이 몽롱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복용하지 않는다.
당일엔 손만 푸는 기분으로 가볍게 연습한다.
당일에 연습하는 것은 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기운만 빼고,
자칫하면 어느 부분에 심리적인 불안을 갖게 될 수 있다.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은 든든히 먹는다.
파스타류 또는 밀가루 음식은 먹는 당시에만 배가 부를뿐
에너지가 없으므로 피한다. 생선이나 닭고기도 그리 좋지는 않다.
요새 조금 문제가 있긴 하지만 쇠고기가 가장 좋은 음식.
지속적인 스태미너를 주기 때문이다.
식사 후에는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녹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음식 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소화가 다 된 후에 한두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는 많은 일을 하지 않아도
몸이 지치기 때문이다. 연주 두 시간 쯤 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연주하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을 경우.)
일어나서는 저녁을 먹기가 부담스러우니 저녁대신 바나나를 먹는다
바나나는 스태미너를 유지시키면서 안정제 역할까지 해주므로
가장 좋은 식품. 초컬릿은 일시적인 에너지는 주지만
연주가 길 경우에 도중에 힘이 떨어지게 되니 주의.
무대에 걸어나갈 땐 긴장이 되더라도 자신감 있는 척 한다.
연주자가 긴장하고 있는 것을 청중에게 들키면
그만큼 카리스마적인 연주를 하기가 어렵다.
연주를 시작하기 전 간단히 기도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 무대위에 설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는 기도가 좋다.
잘 치게 해달라는 기도는 잘못하면
스스로에게 더욱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이만큼 컨디션 조절에 힘을 쓰고도 연주를 망친다면
그냥 운명으로 돌리고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지.. 하는 생각으로
훌훌 털어버린다. -_-;;;
그것도 80%는 연주자의 책임이라고 볼 수 있다.
컨디션 조절은 연주자에겐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우선 연주 2주 전부터는 연주할 시간에 맞춰서 생활하도록 한다.
대개는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른 저녁에 졸립거나 하지 않도록 잠 자는 리듬을 맞춰 놓는다.
연주를 할 시간에는 꼭 피아노 앞에 앉는다.
약 2주전부터는 매일 그 시간에 마치 리허설을 하듯이
전곡을 연주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 시간 외에는 거의 느린 템포로만 연습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필수.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감기 걸린 사람과는 일체 접촉을 피한다.
아침 저녁으로 레몬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연주 삼일전부터는 과격한 연습을 피한다.
포르테부분도 힘을 아껴 작게, 기분만 상상하면서 연습하도록 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평소 테크닉적으로 두려움을 갖고 있던 부분은
원 템포로 치지 않는 것이 좋다.
빠른 템포로 연습하다 만약 잘 되지 않으면
심리적인 불안함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주로 음악적인 연습에 힘쓰며,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스스로에게 연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이때쯤 손톱을 깎아주는 것이 좋다. 깎은 후 삼일 정도가 지나야
자리를 잡기 때문이다. 절대 바짝 깍지 않도록 조심한다.
연주 전날엔 간단한 샤워 -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근육이 이완되어서 감각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 를 하고,
당일엔 샤워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날 밤 잠은 충분히 자도록 한다.
긴장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 따뜻한 우유에 꿀을 풀어서
한잔 마시면 쉽게 잠이 온다.
수면제는 다음날 정신이 몽롱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복용하지 않는다.
당일엔 손만 푸는 기분으로 가볍게 연습한다.
당일에 연습하는 것은 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기운만 빼고,
자칫하면 어느 부분에 심리적인 불안을 갖게 될 수 있다.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은 든든히 먹는다.
파스타류 또는 밀가루 음식은 먹는 당시에만 배가 부를뿐
에너지가 없으므로 피한다. 생선이나 닭고기도 그리 좋지는 않다.
요새 조금 문제가 있긴 하지만 쇠고기가 가장 좋은 음식.
지속적인 스태미너를 주기 때문이다.
식사 후에는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녹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음식 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소화가 다 된 후에 한두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는 많은 일을 하지 않아도
몸이 지치기 때문이다. 연주 두 시간 쯤 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연주하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을 경우.)
일어나서는 저녁을 먹기가 부담스러우니 저녁대신 바나나를 먹는다
바나나는 스태미너를 유지시키면서 안정제 역할까지 해주므로
가장 좋은 식품. 초컬릿은 일시적인 에너지는 주지만
연주가 길 경우에 도중에 힘이 떨어지게 되니 주의.
무대에 걸어나갈 땐 긴장이 되더라도 자신감 있는 척 한다.
연주자가 긴장하고 있는 것을 청중에게 들키면
그만큼 카리스마적인 연주를 하기가 어렵다.
연주를 시작하기 전 간단히 기도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 무대위에 설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는 기도가 좋다.
잘 치게 해달라는 기도는 잘못하면
스스로에게 더욱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이만큼 컨디션 조절에 힘을 쓰고도 연주를 망친다면
그냥 운명으로 돌리고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지.. 하는 생각으로
훌훌 털어버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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