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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 무지크 서울' 의 연주회 <음악의 꽃다발>
Klara Song
2010. 4. 10. 18:22
“옛 음악” 이라는 뜻의 독일어인 “알테 무지크”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뜻하며 “알테 무지크 서울”은 옛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의 모임입니다.
그 시대의 음악을 당시의 음악 언어로 되살림과 동시에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옛 음악의 역사성과 창조성을 성하며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꽃다발’ 4월 19일 혜화동성당 연주
알테 무지크 서울의 이번 연주회는 ‘음악의 꽃다발’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마련하였습니다.
봄이면 피어나는 꽃들처럼 화사한 바로크 음악으로 꽃다발을 선사하고자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일의 바로크 음악만을 선곡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헨델’과 ‘텔레만’은 그 당시 온 유럽을 휩쓸었던 작곡가였으며, ‘파쉬’ 역시 독일의 작곡가로 ‘콜레기움 무지쿰’이라는 음악 동호인 모임을 조직한 음악가였습니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그 시대의 악기로 연주하는 바로크 음악 전문단체인 알테 무지크 서울과 소프라노 김호정이 바로크 음악의 꽃다발을 청중에게 선사할 것입니다.